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지난 12월 28일 ’2023년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수연구자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연구자를 선정하여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상식에는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 김종우 경희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여승근 경희대병원 연구부원장 겸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대형과제수주상 :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 ▲기술사업화상 :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 영상의학과 이경미 교수 ▲우수논문상 :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우 교수 ▲다수논문상 :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류재홍 교수 ▲공로상 : 동서의학연구소 김미지 교수 ▲우수연구원상 : 노주경 연구원이 선정됐다.

2023년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 단체사진.
2023년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 단체사진.

경희대학교병원 여승근 임상의학연구소장은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2024년에도 임상과 기초에서 쌓은 다양한 지식을 경희대학병원과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질병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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