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사진>이 19일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종근당이 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문과 함께 병원계 발전에 공헌이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안전한 병원문화와 더불어 병원 모든 시스템과 가치를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환자중심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방 환자의 당일 검사를 목표로 시스템을 개편했으며,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 JCI 5회 연속 재인증과 국가고객만족도평가(NCS) 병원부문 12년 연속 1위, 전 산업분야 2년 연속 1위라는 결실을 맺었다. 또 국제병원연맹(IHF)으로부터 김광태 박사상-금상을 수상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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