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배우 최귀화와 함께 자사의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SNS광고 진행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가족 건강을 챙긴다’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세계판매 1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 13의 가족예방접종 중요성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광고 캠페인은 아이와 부부, 조부모 3대로 이루어진 가족 구성원의 화목한 모습과 함께 세계 판매 1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 접종을 통해 가족 건강을 챙기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는 아빠 역할을 맡은 영화배우 최귀화씨가 가족들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과 더불어, 장난감을 갖고 노는 건강한 아이의 모습, 아이와 놀아주는 자상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연출되며 “역도 1위 우리 아이, 요리 1위 우리 남편, 연기력 1위 우리 부모님, 세계판매 1위로 챙기세요”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까지 전 연령에서 접종가능한 세계판매 1위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을 소개했다. 광고 영상은 내년 1월부터 프리베나13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폐렴구균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가정에서는 밀집 정도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에서 균혈증, 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수막염은 3~5개월, 중이염은 6~12개월, 폐렴은 13~18개월에서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성인에서도 폐렴구균은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최대 69%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가족 중에 미취학 아동과 접촉이 있는 노령 가족구성원이 있을 경우, 폐렴구균 보균율이 4.7배까지 높게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병원에서 폐렴구균 폐렴 환자를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전체 919명 중 327명, 35.6%)는 호흡기 질환 발병 이후 폐렴구균 폐렴으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 지침’을 통해 영유아에서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폐렴구균 예방백신에 대한 3회 기초 접종을 실시하고, 생후 12~15개월에 1회를 추가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23가 다당질백신의 1회 접종을 원칙으로 하나, 기저질환자는 질환 중증도 및 상태에 따라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우선 접종을 고려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가족 건강관리의 첫 걸음”이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프리베나13의 SNS광고를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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