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 비뇨기과가 국내 최초로 신장암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 지난 4일 기념식을 진행했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2007년 10월, 국립대병원 최초로 로봇시스템을 활용한 전립선암 적출술을 시작한 이래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의 비뇨기암 수술에 세계적인 수준의 로봇수술 성과를 쌓아오고 있다. 의료진의 누적 로봇수술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2016년 9월, 비뇨기과 단독으로 로봇수술 3,000례 기록을 달성한바 있다.이번, 신장암 로봇수술 1,000례 역시 국내 최초로 달성한 기록으로, 신장암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