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18일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와 첨단바이오헬스분야 혁신인재양성 및 학술·연구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은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과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 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율곡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가 올해 신설을 추진하는 “첨단바이오융합대학”과의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융합연구와 보스턴 C&D(Connect &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센터형 산학협력 모델을 활용해 선제적인 글로벌 인재 확보를 목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셀트리온의 일반의약품 4종을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수 품목은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비충혈제거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홍콩과 대만에서 판매하는 비타민D/칼슘 보조제 ‘칼시츄(Calcichew)’ 등이다.이번 브랜드 인수로 동화약품은 알약형 감기약(화이투벤) 시장 및 구내염 치료제(알보칠) 시장에서도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에 동화약품은 액상형 종합감기약 ‘판콜’과 함께 감기약 시장과 구내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기회를 얻었다.2023년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가 선정됐다.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배상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이주명 교수가 받는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이 전달된다.임성기재단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소화기센터 외래 진료실 확장 및 간섬유화 검사실, 상담실 등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1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이번 소화기센터 외래진료실 확장은 가장 많은 외래 환자가 내원하는 진료부서임을 감안해 최고의 외래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료진 노력의 결실로 진행됐다.외래진료실 추가 개설로 진료시간 부족 및 대기 지연을 해소하고 모든 외래 및 협의진료가 신속하게 진행된다. 또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검사의 처방부터 시행까지 모든 진행과정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일본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메위크 도쿄’에 참가한다.동성제약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스메위크 도쿄에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B2B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미용 기기 등 미용을 위한 모든 것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뷰티 브랜드 관계자 및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이다.동성제약은 이번 행사에 브랜드 ‘이지엔’과 ‘랑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이
신약 개발 관련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회사인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대표 임동석)가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 기관 OPIS(한국지사 대표 Giovanni Trolese)와 ‘신약 임상개발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OPIS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로,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와 관련한 과학적 품질 기반의 전문 역량 및 풍부한 과제 수행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 OPIS는 신약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를 투약한 환자의 다양한 신체활동 데이터와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ematology (Int J Hematol)’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최근 어려워진 기술성 평가를 한번에 통과하며 코스닥 상장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이하 온코닉)는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기관은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발명진흥회이며 평가 등급은 'A', 'BBB'를 받았다.최근 상장 기준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평가 기관들 또한 눈높이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온코닉은 핵심 기술에 대한 완성도, 우위성, 사업화 역량 및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다방면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요 파이프라인인 P-CA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LG화학과 ‘제미다파’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LG화학의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등 제미글로 패밀리 라인업 전체를 공동 판매하게 됐다.제미다파는 DPP-4 억제제 1위 제품인 LG화학의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두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 인슐린 생성 촉진을 도와 당을 분해하는 DPP-4억제제와 당을
여러 신경장애 질병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소재 바이오텍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 A/S)는 ASTORIA 후기 임상 2상 시험에 마지막 환자가 등록됐다고 밝혔다.이 시험은 파킨슨병 이상운동증의 근본적인 병태생리학적 원인을 타겟하도록 디자인된 JM-010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이정표는 JM-010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기 위한 중요한 성과이다.“JM-010의 임상시험에서 이 중요한 순간에 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환자의 등록은 도움이 필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
JW생명과학의 연구·개발(R&D)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차성남)는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제이웰릭스Q6(JWELICS Q6)’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JW바이오사이언스가 제이웰릭스Q6를 향후 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마이크로디지탈이 약속된 수량을 공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 장비로, 혈액과 체액에서 항원, 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화하여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Point
대웅제약의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에 대한 시장 반응이 뜨겁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판매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출시 3개월차 50만병, 6개월차에 100만병 판매를 기록하고, 이후 불과 2개월만에 판매량이 2배로 급증했다. 이는 복용 편의성이 높고 기능성 성분이 꼼꼼하게 설계된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대웅제
추억의 펭귄파스가 돌아왔다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제일파프 출시 40주년을 기념한 레트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제일파프 레트로 패키지는 펭귄 캐릭터를 광고 모델로 사용했던 디자인으로, 4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펭귄파스’가 앞으로도 통증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온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1984년도에 출시된 제일쿨파프는 살리실산메틸이라는 진통 성분이 함유되어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첩부제다. 멘톨, 캄파, 박하유가 함유돼 부기 제거 및 급성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향균 효능이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대표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시장점유율 1위와 함께 50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액은 2022년 342억원 대비 51% 증가한 518억원을 기록하며 진해거담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매출 500억을 넘은 대원제약의 첫 제품이다.대원제약은 코대원에스시럽의 급성장에 있어 ‘적응증 추가’를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과거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했던 코대원에스시럽은 지난해 8월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집중형 마그네틱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선보였다.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핸드피스형 방식으로 시술의 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치료기 'MT-30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MT-3000는 기존(MT-200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본체와 카트가 분리되기에 효과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충격파의 성능이 뛰어난 집중형 마그네틱방식으로 높은 충격파 에너지를 이용해 치료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충격파 파워를 1~12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해 시술자는 시술 중 충격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Vetple, Vet:수의사+Pleasure:기쁨)’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벳플은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헬스케어를 제공한다.신제품은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으로 반려동물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케어하는 ‘Mindful pet health care’를 담았다.벳플의 전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면역증진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국내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처방 기관 분석 솔루션인 ‘UBIST Hospital & Clinic Dynamics’(이하 UBIST HCD)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UBIST HCD’는 국내 유일의 의약품 처방 기관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자사는 물론 경쟁사 제품의 실적과 제품을 처방한 의료기관 수 비교 분석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커버리지는 80%에 달한다.이번 신제품을 통해 제약사에서는 ‘UBIST HC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의약품 처방 기
보령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국내 대표 제산제 겔포스엠의 스틱형 패키지를 출시했다.겔포스엠은 기존 사각 형태의 사면포 패키지에서 후속 제품인 겔포스엘과 같이 절취가 쉽고 짜먹기 편리한 세로형 스틱으로 포장 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개봉 입구에 칼선을 넣고, 자르는 방향을 표시하는 등 복용법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자체 소비자 조사에서도 참여자의 92.5%가 사면포 형태보다 스틱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사면포 형태의 제품은 모서리가 날카롭고 입이 닿는 면적이 넓어 입 주변이 찔릴 수
한미약품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에 참가할 첫 환자를 이달 초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한미약품이 작년 10월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은 후 약 2개월 반 만에 속도감 있게 최초 임상시험 대상자 등록을 이뤄낸 것으로,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임상 3상 시험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환자 4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