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유제만 대표)은 16일~19일 아프리카 잠비아, 루사카 타즈파모지 호텔에서 개최하는 동남부 아프리카 국가 말라리아관리 프로그램 매니저 및 파트너쉽 회의에 참석했다.

매년 동남부와 서부/중부권에서 나눠서 열리고 있는 이번 동남부 권역회의에서는 국가 말라리아 통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팀과 국가, 지역 및 세계 수준의 말라리아 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NMCP(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들과 파트너들을 위한 말라리아 국가별 프로그램 현황, 당면과제, 말라리아 박멸과정, 모범사례 등 최신 정보들이 논의됐다.

2019 동남부 아프리카 국가 말라리아관리 프로그램 매니저 및 파트너 회의.
2019 동남부 아프리카 국가 말라리아관리 프로그램 매니저 및 파트너 회의.

이번 회의에는 CRSPC(Country/Regional Support Partner Committee 국가/지역 지원 파트너 위원회) 공동의장, RBM(Roll Back Malaria) 사무국의 정책고문, RBM partnership CEO, 보건부 소속의 국가 말라리아통제 프로그램(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 NMCP)의 11명의 관리자 및 9명의 매니저, ARMPC(Advocacy & Resource Mobilisation Partner Committee) 매니저 등 세계 말라리아 전문가, WHO 주요인사 및 아프리카 보건부 소속의 말라리아 질병관리 프로그램 장들과 22개국 보건부 관계자를 등이 참석했다.

신풍제약은 RBM 파트너쉽 주요 참석자들과 미팅을 통해 최신 말라리아 국가별 정책을 직접 듣고 참석자들로 부터 글로벌신약으로 유일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과립의 국가지정의 필수의약품등재 및 공공조달시장의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저작권자 © 메디컬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