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성형외과 범진식 교수<사진>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된 2019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범진식 교수의 논문은 선천성 외이 기형을 위치와 모양에 따라 분류하고 코딩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범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소아의 전 이개부 선천기형 분류에 있어 의료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의학에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전년도 국내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논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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