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30일 환자와 소외 이웃을 위한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Volunteer Together)’를 출범하고,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구세군과 함께 사내에서 암 환자를 위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힐링키트(Healing Kit)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룬티어 투게더는 한국로슈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들이 연간 1,000시간의 봉사 시간을 달성하면 1,000만원을 적립해 내년도 힐링투게더에 추가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환자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추가 기부로 인해 더 많은 환자들이 ‘힐링투게더’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한국로슈 임직원들은 올해 ▲암 환우를 위한 힐링키트 만들기 ▲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 ▲암 환우를 위한 힐링 오곡키트 만들기 ▲장애인을 위한 힐링 베이커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간 1,000시간의 봉사에 도전하게 된다.

“한국로슈가 힐링투게더 참여 환우들을 위해 연간 1,000시간의 봉사에 도전합니다!” 한국로슈 임직원이 참여형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Volunteer Together)’ 출범을 기념해 연간 1,000시간의 봉사 시간 달성을 다짐하며, 첫번째 사내 봉사 프로그램인 ‘암 환자를 위한 힐링키트 만들기’에 참여했다.
“한국로슈가 힐링투게더 참여 환우들을 위해 연간 1,000시간의 봉사에 도전합니다!” 한국로슈 임직원이 참여형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Volunteer Together)’ 출범을 기념해 연간 1,000시간의 봉사 시간 달성을 다짐하며, 첫번째 사내 봉사 프로그램인 ‘암 환자를 위한 힐링키트 만들기’에 참여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볼룬티어 투게더’를 통해 적어도 1년에 한 차례 이상 환자와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즐거움과 더불어 더 많은 환자들이 ‘힐링투게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힐링투게더와 볼룬티어 투게더는 항상 환자를 최우선에 두는 환자중심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로슈의 의지를 보여주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슈는 굿피플과 함께 하는 ‘힐링투게더’를 통해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할 동료와 문화예술 활동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에는 34개 동아리의 434명의 환자들이 힐링투게더에 참여해 공연예술, 독서토론, 미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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