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룬드벡 본사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LoveBack(러브백)’의 론칭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oveBack’ 캠페인은 한국룬드벡이 새롭게 선보이는 사회공헌 브랜드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됐다.

캠페인명 ‘LoveBack’은 기업명인 ‘룬드벡’과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한 네이밍으로, 사회와 환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는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표현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돼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오필수 대표의 연설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노측과 사측 대표의 선서를 비롯해 기업의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강연과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한국룬드벡은 ‘LoveBack’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후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은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사단법인 리플링과 협력해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꽃꽂이를 진행하고, 센터 내에 있는 공간에 다양한 화분을 비치하는 등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및 직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추억을 선물했다.

한국룬드벡이 새롭게 론칭한 사회공헌 캠페인 ‘LoveBack’의 발대식 현장에서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의무 실현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룬드벡이 새롭게 론칭한 사회공헌 캠페인 ‘LoveBack’의 발대식 현장에서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의무 실현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이번 ‘LoveBack’ 캠페인의 론칭을 계기로 향후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룬드벡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는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룬드벡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 회사로서 뇌 질환 치료제만을 연구 개발하는 CNS 전문 기업이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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