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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IO 연구 결과 발표' 비만인 10명 중 8명 체중 감량 책임 본인에 있다고 생각…강재헌 교수(강북삼성병원) “ACTION IO 연구 통해 비만이라는 '복잡한 만성 질환에 대해 더 깊이 이해' 의미 있었다"비만인 10명 중 8명은 체중 감량 책임 본인에 있다고 생각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4월 28일부터 사흘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회 유럽 비만학술회의(ECO 2019, 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비만 치료에 대한 인식과 장벽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ACTION IO(Awareness, Care, and Treatment In Obesity MaNagement–an International Observation)’ 연구의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ACTION IO'는 비만인과 보건의료전문가 간의 비만치료에 대한 인식, 태도, 행동의 차이 및 장벽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최초의 국제적 규모의 연구로 노보 노디스크가 후원하고 연구 비용을 지원했다. ‘ACTION IO’를 위해 5개 대륙, 11개국에서 14,500여명의 비만인과 2,800여명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제26회 유럽 비만학술회의(ECO 2019, 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비만 치료에 대한 인식과 장벽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ACTION IO(Awareness, Care, and Treatment In Obesity MaNagement– an International Observation)’ 연구의 결과가 발표됐다.

‘ACTION IO’의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비만인 10명 중 8명은 체중 감량에 대한 책임이 본인 스스로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어려움이 시작되고 나서 평균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야 보건의료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의료전문가 중 29%가 비만인 사람들이 체중 감량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비만인 사람의 93%가 체중 감량에 관심이 있다고 답해 체중 감량에 대한 관심에 있어 비만인과 보건의료전문가 간에 명확한 인식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비만인 사람의 81%가 과거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체중 감량을 위해 진지하게 노력했다고 대답한 반면, 보건의료전문가들은 환자의 35%만이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했다고 보고했다.

'ACTION IO'의 시험책임자이자 시드니 대학교 보덴 인스티튜트(Boden Institute)의 재단 이사장인 이안 캐터슨(Ian Caterson) 교수는 “비만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가장 복잡하고 만성적인 건강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비만 관리에 대한 접근법은 다른 만성질환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ACTION IO’의 결과는 지속적이고 올바른 비만 관리에 있어 장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보건의료 공동체로서 비만인들이 불쾌할 것이라는 두려움 없이 환자를 치료하고 환자들의 효과적인 체중 관리에 대해 좀 더 일찍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장벽을 해결해야 한다. 비만인 사람은 분명 체중을 감량하길 원하며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수치로 보는 'ACTION IO'

국내 비만치료 전문가인 강재헌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는 “이번 ‘ACTION IO’ 연구를 통해 비만이라는 복잡한 만성 질환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이러한 연구들은 추후 비만 관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효과적인 비만 관리를 위한 혁신을 창출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전문가들은 이 같은 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비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비만인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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