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3월 1일자로 허가 및 의학부 총괄 임원으로 민향원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민향원 전무<사진>는 2013년 허가 및 품질관리 담당 이사로 한국얀센에 입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며, 다수의 혁신적 신약들을 빠르게 국내에 도입해왔다.

민향원 전무.
민향원 전무.

2017년에는 허가 및 품질 관리 분야에서의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본사로부터 Standard of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민 전무는 1999년 한국MSD에서 의학정보담당으로 제약업계에 발을 디뎠으며, 이후 한국UCB 및 GE Healthcare 등의 회사를 거치며 허가,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약가, 품질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현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에서 허가/규제 및 지적재산권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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