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19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1호를 제정 완료하고, 정부, 국회,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 배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19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1호.
2019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1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매년 제정·배포하는 신약개발포스터 제21호(2019년판)는 쇠와 돌을 열리게 한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이미지화 및 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신약개발이라는 제2의 반도체 신화 창출을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상을 이미지화함으로써 질병으로부터 해방을 위한 궁극의 도전인 신약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신약강국으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산업의 역동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2019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1호는 선진국대비 열악한 투자 및 인프라 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이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기술, 시장, 제도환경 리스크와 혁신생산성저하 양상에 대응해 금석위개(金石爲開)의 강한 의지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질병극복과 제2의 반도체 신화 실현을 위한 결정체로서 신약개발을 재조명 하고자 했다.

한편, 신약개발포스터는 우리나라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998년도 최초로 제정해 매년초 제작해 배포하는 것으로써 그 해의 전반적인 연구개발 동향과 사회적·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제작 컨셉을 확정한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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