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새해 2019년에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 마련,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 등 5가지 목표를 지향하는 '미래(MIRAE)'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3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M)Maximize the usage of limited resources(M), ▲(I)Innovation of service system, ▲(R)Realization of smart hospital, ▲(A)Assurance of Patient Safety, ▲(E)Establishment of best 10 clinical centers 등 5가지 목표를 지향하는 MIRAE(미래: 알파벳 약어) 추진 계획을 밝혔다.

◆(M)Maximize the usage of limited resources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장기 재원환자의 효율적인 관리, 만성질환자 회송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진료전달 체계 확립, 특수 검사 장비 도입을 위한 공간마련, 특수병상 증설을 위한 공간 재배치 등에 교직원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I)Innovation of service system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윤동섭 병원장은 "불편한 전화 예약 시스템 개선, 원무 행정의 단순화, 병원 개보수를 통한 편의 공간의 제공 등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편리성을 증진 시키겠다"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내부고객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도 같이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R)Realization of smart hospital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4차 산업시대와 5G 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 병원을 실현하겠다"며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앞선 기술을 가장 먼저 병원에 접목해 편리하고 자동화된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한발 앞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A)Assurance of Patient Safety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동섭 병원장은 "환자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우리 병원은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환자 안전을 선도해 왔으나 이제는 시스템적으로 가장 선도적인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간호인력을 포함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Establishment of best 10 clinical centers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10개 이상의 최고의 임상 분야를 지원 육성하겠다"고 했다.

윤동섭 병원장은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최고를 유지하고 있는 갑상선, 대동맥, 척추, 유방 분야 등과 불철주야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야를 적극 지원해 자타가 공인하는 일등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항상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리더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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