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아비 벤쇼산 회장은 새해에 제약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내 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공동기술개발, 해외공동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아비 벤쇼산 회장<下 사진 참조>은 메디트리트저널에 접수된 '2019년 신년사'를 통해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공동기술개발, 해외공동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비 벤쇼산 회장은 "KRPIA의 글로벌 제약사 회원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암, 희귀난치성 질환 및 미 충족 수요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글로벌 연구를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아비 벤쇼산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고, 국내에 보다 빨리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비 벤쇼산 회장은 "우선 새해에도 제약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내 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지난 한해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총 4조 9천억 원에 이르는 기술 수출을 했다. 2019년에는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공동기술개발, 해외 공동 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KRPIA는 임상시험 및 신약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바이오 제약 산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향후 대한민국이 제약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RPIA 아비 벤쇼산 회장은 "KRPIA는 정부의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제약업계의 신뢰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2019년 한 해도 제약산업계가 환자 치료와 국민의 건강 향상 뿐 아니라 산업의 성장·발전에도 좋은 성과를 이루어 국민들의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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