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지난 17일 임직원과 심혈관계 질환 의료 전문가가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 ‘굿모닝 캠페인’의 적립금을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기부하면서 국내 5개 도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굿모닝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 노인에게 지난 밤 안부를 물으며 손을 내민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머크의 의학정보 디지털 채널인 'GM 아카데미 플러스' 사이트에 방문하는 의료진과 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GM 아카데미 플러스' 로그인 후 의학정보를 열람할 때마다 적립금이 쌓이며, 한국머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GM 아카데미 플러스'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General Medicine)과 관련된 의학정보와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머크의 디지털 채널로, 출시 후 1년 만에 2천 명 이상의 심혈관계 질환 의료 전문가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에게 수준 높은 의학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외된 계층을 한 마음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총 1천 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한국머크 바이오마파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오른쪽)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에게 기부금 전달을 전달하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은 독거노인을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마파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오른쪽)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에게 기부금 전달을 전달하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은 독거노인을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된 1천 만원은 'GM 아카데미 플러스'가 심혈관계 및 대사 질환 전문의 대상 의학 채널인 점에서 착안해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굿모닝 캠페인’ 기부와 함께 국내 5개 도시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말벗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제너럴 메디슨(General Medicine) 부서 임직원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제너럴 매디슨부서 임직원 총 25명이 해당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 말벗이 되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한국 내 노인 인구가 10년 동안 45%가 증가하는 등 고령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노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노년층 인구가 높아지면 만성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 질환 등에 대한 관리도 더욱 중요해지므로 'GM 아카데미 플러스'를 통해 해당 의료진에게 꼭 필요한 의학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이번에 진행한 ‘굿모닝 캠페인’처럼 지속적으로 독거노인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머크 굿모닝 캠페인.
한국머크 굿모닝 캠페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독거노인은 고독사 및 자살과 이어질 수 있어 가족 및 이웃들과 사회적 교류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독거노인 분들께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년층 복지 개선에 관심 가져달라”고 밝혔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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