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지난 11월 26일부터 3주간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 메낙트라주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2019년 사노피 파스퇴르 브랜드 달력 나눔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의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메낙트라주 홈페이지에서 수막구균성 질환 관련 설문조사에 응답 시 참가 신청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당초 기해년을 의미하는 2,019명의 이벤트 참가자에 선착순으로 사노피 파스퇴르의 달력을 배부할 예정이었으나, 참가 인원이 조기에 마감돼 500명의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총 2,519명에게는 12월 중순부터 사노피 파스퇴르 브랜드 달력이 순차적으로 우편 배송된다. 달력에는 수막구균성 질환을 비롯한 자녀들을 위한 건강 정보,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의 다양한 백신 브랜드들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메낙트라주 2019년 달력 나눔 이벤트' 성료.
'메낙트라주 2019년 달력 나눔 이벤트' 성료.

사노피 파스퇴르에서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재중 이사는 “올해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이 예상을 뛰어넘는 사랑을 받아, 단체생활 시 주의가 필요한 수막구균성 질환 정보가 널리 알려진 것 같아 기쁘다”며 ‘2019년 기해년에도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건강한 단체생활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메낙트라주를 지난 2015년 국내에 첫 출시 했으며, 출시 후 지금까지 수막구균성 질환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단체생활응원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우리아이 모델 선발대회’, ‘행복한 단체생활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단체생활의 중요성을 알려 왔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수막구균성 질환은 단체생활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질환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소아과학회는 최근 발간한 ‘어린이집 건강 관리 매뉴얼’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의심증상 확인 시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보호자들은 자녀가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수막구균성 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질환 예방 및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메낙트라주는 생후 9개월부터 만 55세까지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 A를 포함한 주요 4가지 수막구균(A,C,Y,W-135)을 예방하는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개월~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생후 9개월~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세~만 55세는 1회 접종한다.

편집국 에디터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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