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은 창립기념일(12월 11일)을 맞이해 지난 9일 재난 상황 시 안전확보와 인명구조를 위한 방재교육을 실시하고,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 가족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실제 체험 교육을 실시해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작년에 이어 2019년부터 인연을 맺은 ‘소아암NGO한빛’의 한빛사랑후원회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 가족들을 위한 시설인 '한빛·사랑하우스'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오노약품공업 최호진 대표이사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임직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환자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오노약품공업에 요구되는 사회공헌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오노약품공업 소아암NGO한빛 기부금 전달식.
한국오노약품공업 소아암NGO한빛 기부금 전달식.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들은 “평소 재난 상황에서 안전 확보와 인명 구조에 대한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었는데, 이번 방재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 현장에서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다. 아직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남아있어 올해도 한빛·사랑하우스의 미화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전달된 기부금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오노약품공업의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환자들을 위한 장 담그기, 암 환우의 치료를 지원하는 숙박 시설의 미화 봉사,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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