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12월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과했다.

현재 암젠코리아는 출퇴근 가이드라인 없이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재택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Flex space’ 캠페인) 매월 1회 금요일에 조기 퇴근하는 제도(Fun Friday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암젠코리아의 임직원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검진 지원금 한도 내에서 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과 그 가족이 모두 암젠코리아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진행 중인 ‘U Belong’ 프로젝트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국내‧외 소외 계층을 돕는 참여형 ESG(환경∙사회∙투명경영,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활동으로,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팝업북 만들기’, 저개발국가 빈곤 가정 돕기를 위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등이 성료된 바 있다. 

아울러, 암젠코리아는 올 한 해 구성원의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 증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가족·동료들과 함께 하는 정서 지원(Emotional Well-being)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 맞이 플라워박스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12월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_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관련 이미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12월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_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관련 이미지.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장 문화가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의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 시점에, 암젠코리아가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인증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가족친화적인 사내 문화 조성과 제도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암젠코리아의 구성원들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을 돕는 다양한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암젠코리아는 ESG(환경∙사회∙투명경영,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전략에 기반해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이러한 기업 내∙외부적 측면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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