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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 성황리에 종료…K-MMM21 캠페인 진행, '여성 고혈압 찾아라' 주제로 질병관리청·국민건강보험공단·식약처·대한심장학회 함께 진행K-MMM21 캠페인 진행, '여성 고혈압 찾아라' 주제로 질병관리청·국민건강보험공단·식약처·대한심장학회 함께 진행

MMM(May Measurement Month) 캠페인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을 '혈압 측정의 달'로 지정해 전 세계 인구의 사망 위험요인 1위인 고혈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혈압 측정을 통한 혈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2017년부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공공 혈압 측정 캠페인이다.

우리나라는 2019년에는 서울시청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혈압 측정 이벤트와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시작했고(K-MMM19), 젊은층의 고혈압 인지율이 낮다는 인식하에 2020년에는 '젊은 고혈압을 찾아라'는 주제로 K-MMM20을 진행했다.

또한, 전 세계적인 COVID-19 판데믹 상황으로 인해 혈압을 측정하는 현장 캠페인 대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네이버 블로그, 고혈압 특강 TV,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 홍보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국 MMM 위원장인 조명찬 교수(충북의대)는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K-MMM21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성 고혈압을 찾아라'는 주제로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심장학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체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은 남성보다 낮지만, 폐경 후에는 여성 고혈압 유병률이 점점 증가하나 혈압 조절률은 남성보다 낮아 최근에도 50%를 겨우 넘는 수준이다. 특히 고혈압을 가진 여성은 남성보다 좌심실 비대ㆍ심부전ㆍ동맥 경화ㆍ당뇨병ㆍ만성콩팥병 등이 더많이 발생하고 여성은 피임약, 임신ㆍ출산 및 폐경기 등에 따른 여성호르몬 변화에 의해 남성보다 혈압이 오를 위험이 더 많고, 이와 관련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인 임상현 교수(가톨릭의대)는 "MMM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 국민들이 고혈압을 더 잘 인지, 치료, 조절하게 함으로써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과 사망률을 감소시킬 뿐만아니라 고혈압 질병 부담과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5월은 혈압측정의 달'이라는 캠페인을 모든 국민들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고혈압학회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연중 캠페인과 홍보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고혈압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관리, 고혈압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집중관리 등 다양한 수준의 만성질환 관리모델을 대한고혈압학회와 환자, 의료제공자, 지역사회, 정부 그리고 언론이 협조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적정 관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2020년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고혈압 특강 TV' 등 인터넷 방송과 채널을 구독하고 SNS 혈압 측정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특히 다양하고 흥미로운 유튜브 동영상을 직접 제작, 공모해 우수작품이 많이 선정됐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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