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21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으로 약 3,330만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이한 한국화이자제약의 정기적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20년간 약 39억 8천여만원(총 39억 8,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을 통해 842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한해 동안 마련된 약 3,330만원(총 33,280,000원)은 올해 국내 대학생 총 28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에게 ‘2021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에게 ‘2021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장학 지원 사업 이외에도 한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의학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화이자 의학상’ 및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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