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전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원들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이기 위한 ‘WOW(World of Well-Being) Week’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회복탄력성이란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에 좌절하지 않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방식으로 극복하고 오히려 성공과 건강을 이루는 힘을 뜻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WOW Week은 ‘One Resilient AbbVie’를 주제로 연결(Connect), 영양(Fuel), 적응(Adapt), 놀이(Play), 활동(Act) 다섯가지 주제로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애브비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애브비 전세계 직원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인 ‘AbbVie  Vitality’ 글로벌 웹사이트를 운영한다. 웹사이트에서는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본인의 회복탄력성 상태를 확인해 보는 퀴즈 참여, 전세계 직원들과 본인의 웰빙 사진과 비디오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연결(Connect)’을 주제로 시작하는 WOW Week 첫째 날에는, 강소영 대표이사가 WOW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간식과 함께 찾아간다. 

‘애브비가 쏜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WOW를 통한 직원간의 연결과 나눔의 의미를 다지고 과일과 견과류 등 영양 간식을 나눌 예정이다. 또, 동료와 WOW Week에 참여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CONNECT 인증샷 보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 WOW Week.
2021 WOW Week.

‘영양(Fuel)’을 주제로 진행하는 둘째 날에는 ‘나만의 웰빙 식단 자랑 #인증샷’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셋째 날에는 ‘적응(Adapt)’을 주제로 ‘우리의 코로나 적응 스토리_Live Talk’를 통해 임직원 4명이 코로나19로 급변한 환경 속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어떻게 다시 찾을 수 있었는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실시간 대화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웰빙 식단으로 구성된 음식도 제공한다.

넷째 날에는 ‘놀이(Play)’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직원 50명에게 점심시간동안 랜선 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마지막 날에는 ‘활동(Act)’을 주제로 라이브 랜선 요가 수업이 진행되는데, 재택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 등을 익힐 수 있다.

애브비는 WOW Week 이후, 오는 5월에는 ‘AbbVie In Motion’을 통해 직원들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AbbVie In Motion’에서는 임직원들이 4주간 팀을 구성해 다양한 운동 미션 및 회복탄력성을 향상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어려움과 맞서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힘인 회복탄력성이 개개인의 삶에 중요한 부분이 된 것 같다”며 “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생활에서 안정감 있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활기찬 에너지도 충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접어드는 WOW Week은 전세계 애브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몸과 마음이 균형 잡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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