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지난 11일 자사의 천식·COPD 치료제 렐바 엘립타(성분명: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빌란테롤)의 매출 성과를 축하하는 'No.1 Day with 렐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렐바 엘립타는 국내 최초로 1일 1회 흡입으로 24시간 약효를 지속하는 흡입형 천식·COPD 치료제로, 환자 편의성과 유효성에 힘입어 출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오던 중 올해 1월 ICS+LABA 치료제 시장에서 40.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로써 렐바 엘립타는 ‘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비스트 2021 data)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사내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임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렐바 엘립타 브랜드 팀은 이번 성과를 발표하며 GSK의 호흡기 분야 리더십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유관 부서 임직원의 축하 및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렐바 엘립타의 성장을 위해 힘쓴 임직원들을 위해 간단한 퀴즈 이벤트와 함께 ‘렐바 기프트 박스’를 증정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직원들은 사무실에 마련된 기념 포토월에서 국내 천식·COPD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GSK 렐바 엘립타 사내 행사.
GSK 렐바 엘립타 사내 행사.

GSK 호흡기 부서의 마케팅 매니저인 요하네스 유 이사는 “2015년 국내 출시 이래 렐바 엘립타가 4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기까지 다방면에서 노력해주신 각 부서 임직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GSK는 글로벌 및 국내 호흡기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1위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내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더 나은 치료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GSK는 호흡기 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전세계 호흡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ICS+LABA 복합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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