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김진영)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는 ‘해피 원 데이(Happy One Day)’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S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의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유)한국비엠에스제약 임직원들이 만성골수성백혈병이라는 질환의 심각성과 환우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환우들의 복약순응도 향상과 완치를 응원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유)한국비엠에스제약 임직원들은 ‘행복한 하루’와 ‘하루 한 알’을 상징하는 검지손가락 포즈와 함께 응원 메시지가 적힌 보드 등을 들고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을 응원했다. 또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한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다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국비엠에스제약 김진영 대표는 “그동안 스프라이셀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선사하며 함께 해왔다는 것은 큰 보람과 자부심이며, 출시 13주년을 맞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BMS제약은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가치 아래 환우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MS 해피 원 데이 사내 행사.
BMS 해피 원 데이 사내 행사.

한편, (유)한국비엠에스제약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은 올해 12월을 기준으로 연간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스프라이셀은 다중표적치료제로 만성골수성백혈병(CML)과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PH+ ALL) 성인환자의 치료를 위한 2세대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다.

지난 2006년 FDA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2차 치료제로 승인 받은데 이어 지난 2010년, 2011년 각각 FD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1차 치료제로는 유일하게 하루에 한 알, 식사와 상관없이 아침이나 저녁에 복용 가능하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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