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 Pascal Robin,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의 영아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Pentaxim, 이하 펜탁심)'가 '제4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제4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접수가 종료된 28일, 최종 응모자수는 총 1,989명을 기록해 역대 ‘심쿵 아기모델 선발대회’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홈페이지 내 총 171,229개의 ‘좋아요’ 수가 집계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전국 5대 지역 아기 모델은 펜탁심 홈페이지 내 집계된 지역별 ‘좋아요’ 투표수와 내부 심사 등을 통해 모델 적정성, 내용 부합성, 홍보 적극성 등의 기준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펜탁심을 대표하는 공식 브로슈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펜탁심 '제4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 최종 결과 발표.
펜탁심 '제4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 최종 결과 발표.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스칼 로빈 대표는 “기나긴 코로나19확산으로 영아와의 외출이 어려운 부모들의 지친 마음을 ‘제4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한국 사회의 공공보건 파트너로서 최종 선발된 펜탁심 브랜드 아기모델들과 함께, 앞으로도 영아 감염 질환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의 펜탁심은 국내 최초의 5가 혼합백신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한다. 기초접종으로 생후 2, 4, 6개월에 1회씩 총 3회 접종해 개별 접종 시 최대 9회에 이르는 기존의 기초 예방접종 횟수를 감소시킨다.

국내 생후 2, 4, 6개월 영아 대상의 기초 접종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지난 2017년 6월 19일 국내 첫 5가 혼합백신으로 출시됐으며, 지난 3년 동안(2017~2019년 9월 기준) 생후 2, 4, 6개월 영아 대상 약 200만 도즈가 접종됐다.

펜탁심은 현재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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