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엘코리아는 SAP 이성열 대표의 지목을 받아 프레다 린 대표와 이지숙 최고재무책임자가 캠페인에 동참해 캠페인 로고와 ‘Together we can‘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TAYSTRONG 해시태그와 함께 바이엘 아시아 태평양 지역 SNS 채널(Bayer Pharmaceuticals Asia-Pacific)에 게시하며, 글로벌 릴레이 참여를 독려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올해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바이엘코리아가 7월 22일 '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이지숙 바이엘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바이엘코리아가 7월 22일 '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이지숙 바이엘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Stay Strong(강하게 버티자)’이라는 문구를 넣어,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이엘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감염병 방역을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전세계 모든 분들에게 바이엘코리아의 기원과 응원의 메시지가 닿길 바란다"며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생명과학회사로서 코로나 19 조기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엘코리아가 7월 22일 '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엘코리아가 7월 22일 '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엘코리아 이지숙 최고재무책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가 그리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다임러트럭 조규상 대표와 홍콩 KEB Hana Global Finance Ltd. 엘리엇 리(Eliot Lee) 부법인장, 종합홍보회사 프레인글로벌 여준영 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바이엘은 코로나 19의 빠른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 기부금에 더해 의료품, 상비약, 의료 방호복, 의료기기 등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만 유로(한화 약 274억 원)를 기부했다. 한국에는 지난 2월 바이엘코리아의 전 사업부가 뜻을 모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의약품 및 방역 물품을 제공해 전사적 지원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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