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마리오 알버트 슈타인)은 니코틴 껌(금연껌)을 이용한 금연방법과 올바른 사용법을 담은 모션그래픽 교육영상을 제작,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니코레트가 알려주는 금연의 비밀’이라는 테마로 ▲니코레트가 알려주는 금연의 비밀(금연 첫 주 관리의 중요성) ▲니코틴을 니코틴 껌으로 어떻게 끊냐고요?(니코틴 껌의 작용 원리) ▲니코틴 껌도 일반 껌처럼 씹는건가요?(올바른 사용법) 등 총 3편으로 제작된다.

‘니코레트가 알려주는 금연의 비밀’ 편에서는 금연 실패 확률이 높은 금연 첫 주의 관리 방법을 담았다. 금단증상은 금연 첫 주 최고조에 달하면서 이때 실패할 확률이 76% 가까이 된다. 니코레트 등 니코틴 껌을 사용해 금단증상을 관리하면서 첫 주를 흡연하지 않고 참아내면 이후 6개월이상까지 금연을 할 확률이 2배까지 높아진다는 내용이다.

두번째 영상 ‘니코틴을 니코틴 껌으로 어떻게 끊냐고요?’편은 담배와 니코틴 껌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담배는 암모니아 등 니코틴 전달 속도를 최대화하는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니코틴이 폐를 통해 10-20초 만에 뇌에 전달되어 더욱 빠른 반응이 나타난다.

반면 니코틴 껌은 담배의 발암물질 없이 치료 목적을 띤 소량의 니코틴(2mg, 4mg)만을 구강 점막으로 소량 공급해 니코틴 의존도를 낮춰가며 금연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니코틴 껌도 일반 껌처럼 씹는건가요?’ 편에서는 니코틴 껌의 올바른 사용법을 담았다. 실제 약국 등에서 알려주는 복약지도 내용을 영상화했다. 니코틴 껌은 적절한 함량을 선택하고, 용법∙용량을 제대로 지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한 맛이나 얼얼한 느낌이 나면 씹기를 멈추고 껌을 볼 안쪽과 잇몸 사이에 두는 ‘쉬어가며 씹기’ 방법을 설명한다.

니코틴 껌은 한번에 여러 개를 동시에 씹을 경우, 니코틴 과다로 울렁거림 등의 불쾌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1회 1개 사용을 준수해야 한다. 금연 첫 6주까지는 하루 최대 8개–15개, 9주까지는 하루 4개–8개, 10~12주까지는 하루 2개–4개, 13주 이후부터는 1개 이하로 사용하며 금연을 유지하도록 하며, 하루 총 15개를 넘지 말도록 한다.

니코레트가 알려주는 금연의 비밀.
니코레트가 알려주는 금연의 비밀.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및 에센셜헬스 사업부 총괄 장민혜 상무는 “니코틴 껌과 같은 니코틴대체제는 보건복지부가 금연을 위해 권고하는 1차 치료제 중 하나로, 금연 여정에서 니코틴 껌의 역할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기 금연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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