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 센터에서 GC녹십자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綠友會, 회장 허재회)'의 2019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녹우회 정기총회에는 허일섭 회장을 비롯해 현직 GC녹십자 임직원들과 녹우회 회원 약 21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회사와 회원의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일섭 GC 회장이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녹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일섭 GC 회장이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녹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진 송년모임에서는 녹우회 회원들과 현직에 있는 후배들이 한 데 어우러져 식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허일섭 GC 회장은 “지금까지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선배님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에 대해 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의 열정과 헌신을 이어 받아 더욱 가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우회는 GC녹십자 퇴직사우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정기총회와 송년모임을 개최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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