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의 사내 봉사단체인 '나눔의 행복'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제일파마홀딩스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행복'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수 이사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위해 나를 나누는 것은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나눈 것 보다 훨씬 더 값진 사랑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도 앞서 진행됐던 헌혈행사에 이어 제일파마홀딩스,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임직원분들과 사옥 입주사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도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그리고 현재 헌혈행사 외 연말을 맞이해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의류 및 의복 등의 기부행사도 11월 25일~12월 6일 2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의 행복'은 제일약품을 포함한 제일파마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동아리이며 헌혈 행사 외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 무료 급식 제공행사, 사회 보호시설 내 정규적 재능기부, 이웃의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무료 집수리, 연탄 나눔, 기부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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