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가 지난 15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19 바이엘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김장 봉사에는 40여명의 바이엘코리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악구 내 홀몸 어르신 300여 명과 나누기 위한 약 2,500kg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이엘코리아는 한국 최초의 노인복지관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바이엘 평택 농업 연구소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전달했다.

바이엘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 바이엘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
바이엘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 바이엘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

바이엘코리아는 홀로 지내는 전국의 고령 인구가 지난해에만 140만 명을 넘어서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현실을 반영해 2012년부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8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 Better Life)’라는 기업 이념 아래, 고령화 및 인구 증가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제품 및 솔루션 제공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바이엘 헬스데이’를 개최해 건강검진 및 상담을 제공하고, 고령화 사회 속 환자들이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약품 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국내 유망한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해 생명과학 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G4A코리아’를 비롯해, 인류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의 사회 구성원과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국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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