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2019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한국릴리 임직원 260여명이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건강한 삶과 건강한 정신, 건강한 지역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2만 여명의 릴리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동시다발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일라이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8년 본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총 12년간 약 100만 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축적해왔으며, 이는 단일 봉사 활동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한국릴리는 올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중점적으로 참여했다. 총 11개의 팀으로 나뉘어 도움이 필요한 봉사 장소를 자발적으로 선정,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공동체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먼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훈련원 공원에서 공원 돌보미 활동을 진행해 공원 내 녹지 청소 및 화초 심기 등에 동참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쌀과 간식 등을 후원했였으며, 청운보육원에서는 보육원 대청소 및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김장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 급식 봉사.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 급식 봉사.

이밖에도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환경 보전 활동 및 청계천 내 이끼 및 부유물 제거에 나서며 수많은 서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청계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 외 지역의 지방 영업팀도 동참해 장애인 복지센터 ‘소화성 가정’(광주), 미혼모 센터 ‘푸름터’(대구), 아동 보호센터 ‘천양원’(대전), 치매 환자 전문 요양원 ‘애광원’(부산)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세계 봉사의 날은 우리가 속해있는 지역 사회에 헌신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릴리의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매년 전 세계 릴리 임직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온 마음을 모아 우리가 속해있는 지역 공동체와 이웃을 돕는다. 올해로 세계 봉사의 날이 12주년을 맞이했고, 앞으로도 한국릴리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여정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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