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1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두드러기의 날’(매년 10월 1일)을 소개하고, 만성 두드러기의 발병 원인과 주요 증상, 유병률 등 질환에 대한 교육 세션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만성 두드러기의 주요 특징과 심각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상징하는 연두색 티셔츠를 입고 풍선을 흔들며 만성 두드러기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향한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사내 카페테리아에는 만성 두드러기 질환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한 인포그래픽 전시도 마련됐다.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여의도 한국노바티스 본사에서는 임직원이 모여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상징하는 연두색 티셔츠를 입고 풍선을 흔들며 ‘6주이상 지속되면 검진 받아야 하는 만성두드러기’를 알리고, 만성 두드러기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향한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내 행사가 열렸다.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여의도 한국노바티스 본사에서는 임직원이 모여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상징하는 연두색 티셔츠를 입고 풍선을 흔들며 ‘6주이상 지속되면 검진 받아야 하는 만성두드러기’를 알리고, 만성 두드러기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향한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내 행사가 열렸다.

한국노바티스 면역·피부사업부 송경령 전무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만성 두드러기 질환 인지도 상승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바티스 임직원들도 이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두드러기는 흔히 누구나 한 번쯤 앓고 지나가는 가벼운 피부 질환으로 여기기 쉽지만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은 6주 이상 장기 지속되는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가 중요한데, 아직 국내 인지도가 낮아 이를 꾸준히 알려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 두드러기는 크고 작은 크기로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진,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하며 피부 깊숙한 곳부터 부풀어 오르는 혈관부종 등의 증상이 6주 이상 거의 매일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나타난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평균 유병기간은 약 1~5년으로, 환자의 약 50%는 6개월 내 호전되나 증상이 3년 또는 5년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각 20%에 달하고, 2% 미만에서는 25년까지도 지속된다.

국내에는 약 600만명의 만성 두드러기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010-201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 기준) 환자들은 단순한 가려움증이나 미용상의 문제 이외에도 장기적인 수면부족과 만성피로로 일상적인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질환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만성 두드러기 환우들을 대상으로,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건강 강좌 프로그램인 ‘6하원칙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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