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혁신형 제약기업 과세특례 확대 적용을 위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이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현행법에서 중소기업에 한정하고 있는 특허권 등 대여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 대상을 혁신형 제약기업까지 확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2일 논평을 통해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혁신형 제약기업 과세특례 확대 적용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활발한 기술거래 확대와 연구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의약품 인허가, 개발, 등재, 대관 등 제약기업의 핵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인 PharMaster Course(파마스터 코스)를 개설한다.파마스터 코스는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서울 반포동의 JW 메리어트 호텔 3층 살롱 2, 3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약기업의 개발 및 허가, 연구, 기획 부문의 팀장급 이상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제약기업의 미래전략 수립과 위기관리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규제조화 등 미래 전략 수립을 비롯, 제약산업과 연계된 각종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식약처)첨단바이오의약품 전주기 안전관리체계 마련기존의 합성의약품과 다른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특성에 맞도록 세포의 채취·검사·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제도를 신설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마련 및 시판허가 후 장기간 추적관리를 의무화한다. 또한, 첨단융복합기술 적용 품목의 초기 분류를 지원하고, 치료법이 없는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첨단바이오법)' 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016년 최초 발의 이후 여러 논의를 거쳐 지난해 8월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통합 발의한 법안이 국회 여야의 공감과 합의로 최종 문턱을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이번에 통과된 첨단바이오법은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하거나 편집해 만드는 '바이오의약품'을 보다 체계적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제품 안전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31일 건강보험공단본부(강원도원주시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보험급여 등재 후 사후관리까지 양 기관이 정보·인력을 연계함으로써 의료제품 전(全) 주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건강보험 재정 효율성을 증대해 국민의 안심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안전 및 국민보건 향상과 관련한 전문지식·정보 등의 공유 ▲임상시험 허가·심사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건강에 필수적인 백신의 자급화를 위해 '백신 유효성 평가를 위한 면역 대리표지자 정보집'을 발간해 백신 개발업체에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식약처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로 백신접종에 따른 감염병에 대한 방어효과를 평가하는 일반적인 유효성 평가방법과 달리 '대리표지자'를 활용해 백신의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백신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주요 내용은 B형 간염, 폐렴구균, 수두, 탄저병 등 22개 주요 예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의 당연지정과 신포괄수가제의 확대 등 의료서비스 지불제도 정책변화에 대해 산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성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행정안전위원장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는 '의료서비스 지불방식 정책변화와 의료산업 혁신의 지속가능성'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이 토론회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
한국이 만든 세계적 바이오 파트너링 메커니즘으로 자리잡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의 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the 17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9)의 개막식이 지난 3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볼룸에서 360여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교·병원 등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링을 통한 시장변화를 주도하는 협력적 바이오혁신 실현(Realizing the Collaborati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차기 주력 산업으로 선정,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에 대한 홍보영상 개정판(국문) 제작을 완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협회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 주소와 핵심 역량을 집약하는데 초점을 뒀다”면서 “영문판도 제작해 회원사들이 국내·외 회의, 컨퍼런스, 전시회,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 각종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협회는 해당 영상을 협회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지난 2015년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8일부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에 따른 진료비 보상 범위를 비급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진료비는 ‘급여 비용’에 한해 보상해 왔으나 앞으로는 ‘비급여 비용’까지 확대되어 질병 치료를 위해 소요된 실질적 비용을 보상 받을 수 있게 됐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사망, 장애, 질병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환자 및 유족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장례비, 진료비 등 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
보건산업진흥원 지원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센터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교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harmaceutical Research and Development Agency, 이하 PRADA)은 오는 7월 16일 오후 1시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 성과와 전략-경험과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5년간 진행되어 온 개량신약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의 성과와 전략을 소개하고, 제품개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고령사회를 맞아 노동정책과 보건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가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실은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고령사회에서의 노동정책과 보건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김태기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고령화와 노동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 탄력성에 대해 발표한다. 장성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고령사회의 보건정책방향’을 통해 고령사회에서 보건정책의 변화와 고령시대에서의 보건정책에 대해
식약처가 마약류 의약품에 대해 단속을 할 수 있도록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 받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식약처가 마약류 의약품에 대해 단속을 할 수 있도록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주어야 한다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마약류 의약품 관련 범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이 사법경찰관리의 직무수행 권한을 부여받도록 하는 내용의 특사경법(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의 독립
'2018년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47억 달러로, 매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2018년 4분기 제약산업(사업장 625개 소) 일자리는 6만 9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해 약 3천 7백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2018년 상장 제약기업(125개소) 매출액은 총 20.4조원으로 전년 대비 1.4조원(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 기준 100대 제조업 기업에 제약사들의 경우,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등이 포함됐다.보건복지부는 '2018년 의약품 수출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 주사제' 등 36개 의약품을 추가해 총 351개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관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36개 의약품은 ▲결핵치료제 3개 ▲말라리아 치료제 7개 ▲법정 감염병 치료제 20개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용 약 1개 ▲지정 감염병 등 치료제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추가 지정은 11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의장: 식약처 최성락 차장)’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으며, 감염병과 결핵 치료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와 관련, 허가 및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혼란과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환자 안전 대책 수립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식약처는 "현재까지 안전성에는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해 인보사케이주 투여환자들에 대해 장기추적조사 등을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우선, 식약처는 장기추적조사를 위해 그간 병·의원 직접 방문 및 전화(43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제약산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핵심기술 분야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를 주도하는 이노베이티브 무버(선도자)로 치고나갈 것입니다.”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협회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토론회는 원희목 회장이 ‘대한민국의 미래, 제약산업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원 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9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지동현)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분야는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공유,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 분야 교육 협력 △기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취지다.협약식에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임상이 전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바이오코리아’ 현장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연계 플랫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보건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을 통해 제약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양측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연계 플랫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개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원희목 한국제약
달라진 외부감사법(외감법)의 감사인 선임 등과 관련해 제약업계의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회계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정 외부감사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개정·시행한 외감법은 대표이사와 감사인의 책임 등을 대폭 강화하면서 엄격한 회계 감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외감법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자체 점검한 운영실태보고서를 작성해 이사회·감사 등에 보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