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새로운 노안치료법 중 하나로 꼽히는 '프레스비아 노안렌즈 각막삽입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프레스비아 노안렌즈 각막삽입술이란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직경 3mm, 두께 15~20 마이크..
올 겨울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 감상 중에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사람들이 넘어져 아파하는 장면도 함께 들어온다. 낙상을 겪은 후 특히 주의해야하는 것은 부상이다. 넘어질 때..
강남 차병원 고도비만클리닉 한상문 교수팀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고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위밴 드 수술을 받은 후 합병증 등 문제가 발생해 재수술해야 하는 경우 위소매절제술이 안전하고 효 과적..
최소침습분야에서 자타 공인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 최고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는 지난 2003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복강경 간절제..
인류의 1/3이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경험하는 불면증.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해 단순히 무시해 버릴 문제가 아니다. 불면증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8배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남석진)은 원내 주요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병원계에서 VR앱을 제작해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 스마트..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에 대한 표준 수술 방법은 종양이 포함된 폐엽 전체를 잘라내는 '폐엽절제술'이었다. 하지만, 구역절제술은 이보다 더 복잡한 수술 방법이지만 조기폐암에서 시행 했을 때, 폐기능..
국내 최초 근대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의 이름을 이어받아 1974년 지어진 연세대 의대생들의 기숙사인 '제중학사'가 4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준공됐다. 18일 오전 10시에 열린 봉헌식에는 김석수 연세대..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흔히 사춘기로 치부되곤 한다. 성인과 달리 우울감을 말로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힘들 뿐만 아니라, 행동 등의 형태로 간접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에서 상황을 판단하기에 어려운..
독감(인플루엔자) 발병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다 잠시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인위생을 주의하며 예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입장이다. 습도가 특히 낮은 겨울철은 인체의 바이러스..
암환자와 가족, 암전문의 10명 중 9명은 환자의 치료결정에 가족의 참여를 원했다. 가족의 참여가 치료결정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대다수가 동의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충북의대..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은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사(Pluristem Therapeutics)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간헐성 파행증 세포치료제에 대한 글로..
국내 의료진이 비가역적 신장 손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에 대한 평가기준을 추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급성 신손상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규 교수가 비용종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이름을..
기억 상실이나 뇌전증 발작과 같은 심각한 뇌기능 손실을 일으키는 자가면역뇌염의 새로운 원인이 발견됐다. 자가면역뇌염= 자가면역뇌염은 기억소실, 뇌전증 발작, 이상행동, 의식저하 등 증상이 수일..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연구중심병원의 기술사업화와 창업 현황을 확인하고, 연구중심병원협의체를 개최해 산·학·연·병(産․學․硏․病)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평상시에도 손발이 차가워 고민인 직장인 이 모씨(50세)는 겨울이 두렵다. 특히 겨울에는 아프기까지 한데, 악수라도 하게 되면 통증 때문에 상대방이 깜짝 놀랄 정도로 움찔해서 대인관계까지 꺼려질..
일반적으로 두부(頭部) 외상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봄, 여름에 늘어나고 가을철부터 점차 줄어들어 겨울철에는 그 빈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눈이 내리거나 영하의 기온이 오래..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 성분이 연속적으로 구성 된 눈물층은 안구표면의 윤활 작용을 해서 눈을 부드럽게 하면서 눈꺼풀 움직임을 돕는다. 또한 눈물층은 눈 깜박임을 통해 선명한 시력을 유지시키고 각종..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이용한 유방 전체 절제술 및 동시 재건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김모 환자(여, 49세)는 지난 11월 23일 유방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