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1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과 판상 건선 치료제 소틱투(성분명:듀크라바시티닙)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오자니모드)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첫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성인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된 최초의 TYK2 억제제 소틱투는 1일 1회 경구 투여로 투약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약으로, 지난 2023년 8월 식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되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가 임상 1상에 진입한다.한미약품은 지난 2월 29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한국 식약처에 이어 3월 중 미국 FDA에도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HM15275는 한미의 전주기적 비만치료 신약 프로젝트 ‘H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일상에서 쉽고 맛있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음료 ‘시원하게 비우는 배러라이트(이하 배러라이트)’와 ‘환하게 빛나는 배러화이트(이하 배러화이트)’의 신규 TV 광고를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변비 기능성 음료인 배러라이트와 환하고 생기 있게 빛나는 피부를 위한 글루타치온 함유 음료 배러화이트의 신규 광고는 씨스타로 이름을 알린 소유와 다솜을 각 제품을 대표하는 모델로 선정해 제작했다.동화약품의 ‘배러(BETTER)’ 브랜드 첫 광고로서 소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모델 소유와 다솜이 서로를
안국약품은 독일산 프리미엄 맥주효모와 프랑스산 비오틴을 사용한 건강식품 '더 블랙 맥주효모 비오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맥주효모는 모발의 아미노산 18종 구조와 동일해 4050 연령층이 주로 선호하는 식품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맥주효모 원료는 40%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신뢰도 높은 독일산 맥주효모를 650mg 함유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프리미엄 원료사인 DSM사의 프랑스산 비오틴을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1,000%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이탈리아산 아누카사과 유래 원료와 비타민B, 블랙푸드
한독과 제넥신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소아 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HL2356(GX-H9)이 3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지정으로 한독과 제넥신은 HL2356(GX-H9)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으며 향후 희귀의약품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게 되면 신속심사 대상이 되어 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가교 자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고 품목 허가 유효기간 연장, 시장 독점권 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제약바이오부문의 우수·유망 기술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술은 산·학·연 모두 지원 가능하다.해당 기술은 오는 4월 16일 열리는 ‘제1회 K-스페이스 스테이션(SPACE STATION)’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K-SPACE STATION은 산학연의 기초·원천·우수기술을 공유하고, 기술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교류의 장이다.제약바이오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거래의 장 ‘K-SPACE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성내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동성제약은 창업주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사회 환원 기조에 따라 설립된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장학 및 복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번 기부는 1908년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 기념돼 온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이루어졌으며, 동성제약의 유기농 생리대 ‘와우(WOW)’ 제품과 비타민이 함께 전달됐다.동성제약 CSR 관계자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을 구매하는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는 글로벌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박스터 신장사업부(대표 임광혁)와 혈액투석액 (Hemo Dialysis Solution)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공급계약 체결식에는 GC녹십자엠에스 사공영희 대표와 박스터 신장사업부 임광혁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통해 5년간 공급했고, 금번 계약을 통해 2028년말까지 향후 5년간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지난 2019년에 혈액투석액 신공장인 음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국내 바이오벤처의 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며, 항암제 파이프라인 추가 확보에 나섰다.회사는 7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병문, 이하 ‘사이러스’)와 카나프테라퓨틱스(대표이사 이병철, 이하 ‘카나프’)로부터 SOS1 저해 기전의 항암제 후보물질(이하 SOS1 저해제)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2,080억(순매출액에 따른 경상 기술료 별도)원이며, 계약금 60억 원과 향후 개발,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하는 계약이다.사이러스는 의약화학 기반기술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7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과 함께하는 기억력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중년 이후 감퇴하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과 같은 인지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ARCD, Age Related Cognitive Decline)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중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난다.2025년 우리나라는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고령자들의 건강하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77년 유엔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상주시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상주시는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올해 47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생리용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보유한 백신 공장의 증축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다. 미국 FDA 등 선진 규제기관이 기준으로 삼는 cGMP(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의 생산 시설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목표로,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에 신규 설비를 확보코자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6일 ‘안동L하우스’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의약품 통계 데이터원인 분석 솔루션 ‘UBIST Analytics’가 경쟁사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시장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UBIST Analytics'는 전문의약품, 성분, 브랜드, 약품 등 원외처방 의약품의 통계 결과값에 대해 심층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해 2월 국내 처음 출시됐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장분석’ 서비스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Business Intelligence Solution, B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2월 29일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아론티어(대표이사 고준수)와 ‘AI 기반 첨단의약품 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의 역량을 집결해 새로운 의약품 개발 영역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연구 및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아론티어와 함께 첨단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JW중외제약은 나프록센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페인엔젤 센은 해열, 진통 작용과 함께 소염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두통이나 치통, 생리통, 관절염 등 일반적인 통증 억제에 효과적인 진통제다.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약효의 반감기가 12~15시간으로 비교적 길어 진통 및 소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페인엔젤 센의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페인엔젤 프로’와 12월 ‘브레핀에스’, 지난 1월 ‘페인엔젤 이부’에 이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라파스(대표 정도현)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이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DW-1022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과,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주사제 위고비를 대조약으로 한 상대 생체 이용률을 평가한다.시험에 참여하는 목표 대상자 수는 총 30명으로, 세마글루티드의 세 가지 용량을 단회 투여하되 단계적으로 용량을 증량하면서 진행될 계획이다. 임상은 올해 11월에 종료 예정이며, 연내에 임상 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2024’(이하 키메스)에 참가한다.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더 나은 진료 확실한 선택, 의사랑!”을 슬로건으로 병·의원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동시에 환자를 유연하게 연결해 의료진에게는 환자 진료의 편의를, 환자에게는 병·의원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핵심 라인업을 공개한다.‘NEW EMR’은 멀티태스킹 접수, 진료과별 맞춤 진료기능 설정, 워크플로우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GPTW는 2월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임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얻어진 설문 결과의 긍정 응답률이 60%가 넘는 기업 중 고득점을 획득한 기업들이 선정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이하 온코닉)는 지난 29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기술수출상에 선정된 온코닉의 ‘자스타프라잔’은 위식도 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프로톤펌프저해제(PPI)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 후보 약물이다.‘자스타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2024년 2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해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개발한 유한양행, △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GC녹십자가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 유방병변 제거 수술 보조제 ‘루미노마크주’를 개발한 한림제약이 신약개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비히드록삼산 HDAC6 저해제 ‘CKD-510’을 개발한 종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