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아빠들... 밖에서는 직장에서 치이고 안에서는 가정을 안정되게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에 힘든 티도 못 내고 끙끙 속앓이를 앓는 경우가 많다. 불황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경쟁 구도는 날로 치열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심각성이 갈수록 증가되고 있다. 그런데 특히 각종 성인병의 대표적 원인인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미세먼지..
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5일,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내부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적정성평가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총 6회 실시한 이번..
국내 연구진이 단일세포 수준에서 초정밀 유전체 분석을 통해 유방암의 항암면역기전을 규명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소장과 한원식 서울대학교병원 유방..
오랫동안 당뇨환자들을 괴롭혀 왔던 인슐린 투입을 위한 주사바늘 통증과 배터리 교체를 위한 재수술, 휴대하기 불편한 큰 부피의 휴대기기가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최영빈 교수팀(이승..
최근, 스마트폰으로 날씨만큼 자주 체크하는 사항이 있다. 바로 ‘미세먼지’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미세먼지의 농도가 심해지고 발생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다. 미세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호흡..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지난 해 12월 성공적으로 종료한 사우디 국가방위부 소속 프로젝트에 이어 2017년 5월 1일 사우디 왕립위원회 산하 주베일병원(RCHSP : Royal Commission Health Service Program, Hospital in Jubail..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이정렬 교수팀(임홍국, 김용진)은 부정맥을 예방할 수 있는 심장수술을 고안해 18년간 장기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심실이 하나뿐인 심장기형 환자는 저산소증..
고지혈증 환자가 증가추세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혈관벽이 터져 뇌졸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돌이키기 어려운 심혈관계 질환으로 나타나는 가장 위험한 질병..
새로운 표적항암제 브리가티닙(Brigatinib)이 기존 약제인 크리조티닙에 내성을 보인 ALK 양성 폐암환자에서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뇌 전이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결과에 근거..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대부분 전이된 상태로 발견되기 때문에 여성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에 5월 8일을 세계 난소암의 날로 지정해 난소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보통 폐경기 이후..
올 해 들어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매일 아침 일기예보보다도 미세먼지 농도를 먼저 확인한다. 뿐만 아니라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연일 대선주자들의 미세먼지와 관련한 공약이 나오고 있다..
눈 CT를 통해 그간 어려웠던 녹내장 조기진단이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대 김영국∙정진욱∙박기호 교수팀(서울대병원 안과)은 녹내장 조기진단에 ‘황반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이 매우 유용한..
세브란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癌 치료기기인 '중입자 치료기'를 국내 첫 도입한다. 어제 26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타케우치 케이지’(Takeuchi Keiji) 한국히타치 대표이사 사장은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관한 '사업추진협약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한상원 기획조정실장, 윤영설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구자원 교수가 지난 21일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ICORL 2017 :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17)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이비인후과..
뇌동맥류는 뇌혈관 질환의 일종으로, 뇌혈관 벽이 돌출되거나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한다. 혈관이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어느 순간 갑자기 혈관이 파열되는데, 이 때 지주막..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호주 울롱공대학이 ‘한-호 3D 바이오프린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연세대 의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호주 주요..
미래형 병원 차움(원장 이동모)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아르메니아에 진출한다. 차움은 아르메니아 딜리잔 지역 약 1만여평 부지에 IDeA(Initiatives for Development of Armenia)와 유럽, 러시아, 중동..
기온이 올라가면서 야외활동과 운동량 증가로 무리한 어깨 움직임 때문에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어깨 통증 원인이 회전근개 파열일 경우 방치말고 초기에 발견해 수술 받는 것이..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은 유전 진단을 통해 선천적으로 난청을 가진 아기에게 인공 와우(달팽이관)를 이식해 청력을 보존시켜주는 수술의 성공률을 예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