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은 9일 이사회를 통해 제임스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제임스박 대표이사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Columbia University)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머크(Merck), BMS(Bristol Myers Squibb) 등 빅파마를 거쳐 2015년부터 최근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글로벌영업센터 부사장(Chief Business Officer)을 역임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다.특히,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최근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총괄로 신수희 디렉터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로슈의 커머셜 전략 수립을 총괄하는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를 이끌게 된 신수희 디렉터는 1999년 한독약품 입사 이후 사노피 코리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 영역에서 커머셜 사업부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8년에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의 혈액암 비즈니스 프랜차이즈 헤드를 역임했으며, 2019년에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대표로 선임되어 다양한 혁신 항암제의 성공적인
서울대병원은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가 지난해 개최된 제71차 한국췌장외과학학술대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2년이다. 한국췌장외과학회는 췌담도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발전과 췌담도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4년 설립된 학술단체다.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췌담도 질환 관련 정기적 집담회 개최 △심포지움 및 워크숍 주관 △공동연구 및 진료 컨센서스 형성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장진영 교수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빅파마 출신 임원을 잇따라 영입했다. 해외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전문 인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 연구 임원 출신 리차드 캔싱어(Richard Kensinger, Ph.D.)를 미국 법인 ‘SK bioscience USA’의 R&D 프로젝트 담당 임원(VP of R&D Project Management)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차드 캔싱어 담당은 사노피 파스퇴르에서 Global Bioprocess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최근 Customer Partnership & Strategy 클러스터 총괄로 김주현 디렉터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옴니채널 파트너십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커머셜 역량을 개발하는 Customer Partnership & Strategy 클러스터를 이끌게 된 김주현 디렉터는 2001년 한국 존슨앤존슨메디칼 입사 이후 북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존슨앤존슨 비젼의 커머셜 엑설런스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부터 한국로슈진단 당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대창 대표이사 부회장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 학사 학위와 약사 면허를 취득했다.1978년 일동제약(현 일동홀딩스)에 입사해 생산 · 영업 · 기획 · 전략 · 구매 등 회사 내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2002년 상무이사에 오른 뒤 안성공장장, 생산부문장(전무이사) 등을 거쳤으며, 2018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 사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왔다.
GC셀이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임상 부문 강화에 나선다.GC셀(대표: 박대우)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CSO(Chief Scientific Officer)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호원 신임 CTO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석사(면역학)를 마치고 미국 UCLA의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치료 연구를 주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컨슈머헬스케어(이하 사노피 CHC) 사업부가 신임 대표이사로 정경희 사장을 선임했다.정경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6년간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및 디지털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역량을 쌓아오며, 뛰어난 조직력 및 추진력을 통해 소비자 비즈니스를 이끌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한국(Pierre-Fabre Dermo Cosmetic Korea)의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그룹 전반의 성과와
원광의대 산본병원 신경과 석승한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 제7대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으로 지냈으며, 지난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연임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됐다.석승한 회장은 보건복지부 공공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 원광대학교운영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원장 및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사업단장,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신경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는 신규 임원으로 이용준(만 49세) HR실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준 신임 HR실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한양대학교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이다. LG상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스(Bystronic)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회사 측은 이실장이 글로벌을 포함 HR 관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연계된 HR 제도 기획 및 운영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 전무 김성진(CSO(최고전략책임자)/글로벌투자센터장)배민제(경영지원부문장)박경숙(생산품질부문장) ◈ 상무 김기덕(Onco본부장), 이민호(위수탁그룹장)◈ 상무보 문장수(의원영업본부장), 천성남(종병1영업본부장)이근재(종병2영업본부장), 박세용(인사지원그룹장)◈ 보임 경영지원본부장 이사 하성수
김효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회장을 맡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는 귀, 코, 목, 얼굴의 기능적인 부분을 재건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얼굴의 완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김효열 신임 회장은 코기능성형, 축농증내시경수술을 비롯해 수면무호흡증 등 비과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199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했다. 2005년부터 삼상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이정훈·피부과 권오상·핵의학과 최홍윤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26회 함춘학술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함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의대동창회가 매년 시상하는 ‘함춘학술상’은 동문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됐다.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후원하는 ‘함춘동아의학상(상금 3천만원)’과 동창회학술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함춘의학상‧함춘젊은연구자상(상금 1천만원)’으로 나눠 시상한다. 이번 수상자에는 서울대병원 의료진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권혁태 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제6회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2022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권혁태 의료혁신실 Process Innovation 담당교수는 의료 데이터 전문가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의료정보 시스템을 검토해 임상 환경 적용 및 효과분석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병원계 의료정보 발전에
메드트로닉이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의 대표이사(Vice President, Managing Director)로 유승록 사장을 선임했다.유승록 신임 대표이사는 메드트로닉코리아에서 지원부서 조직과 사업부서 조직을 두루 견인한 인사로서 한국 시장을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았다.2010년 메드트로닉코리아에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입사해 재무, 공급망, IT 및 채널 등 회사 전반의 지원 및 운영 업무를 담당했고, 2015년 메드트로닉의 코비디엔 합병 시에는 합병 프로젝트 한국지역 리더 역할을 맡아 합병작업을 성공적으로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 재활의학과 유명철 교수가 지난 3일 개최된 제4회 대한안면신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안면 신경 손상 후 신경 재생에 대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슈반세포의 효과’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쥐 안면 신경의 절단 손상 모델에서 실리콘 도관을 이용해 신경 문합 후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슈반세포(schwann cell)의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안면 신경 재생을 위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명철 교수는 “절
대원제약은 2023년 1월 1일 부로 백인환 사장이 새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3세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대원제약은 임원 정기 승진 인사에서 마케팅본부장 백인환 전무가 경영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신임 백인환 사장은 1984년생으로 창업주인 고(故)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손이며 2세인 현 백승호 회장의 장남이다.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2011년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신성장추진단 등을 거친 백 사장은 최근까지 마케팅본부를 이끄는 등
강원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제17회 김진복 암연구상(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위암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 후에, 적절한 수술 후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그간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Annals of Oncology' 등 종양학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해 왔다. 강 교수는 국내 보건의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위암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또 국제 유명
서울대병원은 영상의학과 김효철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108회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Education exhibit 분야에서 1등상(Magna Cum Laude)과 3등상(Certificate of Merit)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는 145개국 5만4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다. 올해 Education exhibit 부문에
서울대병원 의료진 6명(순환기내과 구본권 교수,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 영상의학과 박창민·남주강 교수, 신경과 이미지 교수)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근정포장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상은 보건의료 R&D를 통한 우수성과 창출로 보건의료기술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우수연구 부문 근정포장을 수상한 순환기내과 구본권 교수는 국내와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500편이 넘는 논문을 주요 잡지에 게재하면서 선진국 사망원인 1위 질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