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이오영)와 대한장연구학회(회장 명승재)는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을 위해 대장 용종 절제술 및 대장 내시경 검사 시 고령 인구가 알야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두 개의 영상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대장 내시경은 단순한 검사가 아닌 종양 절제를 위한 치료 내시경으로도 사용되는데, 2021년 기준 우리 나라 전체 대장 내시경 6,255,029건 중 치료내시경이 약 48%(3,003,363건)를 차지할 만큼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우리가 꼭 알아야
대한고혈압학회(회장 박창규, 이사장 임상현) 소속 가정혈압포럼(회장 김철호)은 30일 전국의 30대 이상 고혈압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혈압 측정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7년 이후 5년만에 시행되어 그 동안 가정혈압 관리에 대한 국내 고혈압환자의 바뀐 인식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가정혈압 중요성 인식·측정 환자 5년 전 대비 증가, 실천 노력은 더 필요지난 2016년 약 1,100만명이던 고혈압 환자 수는 2021년 약 1,260만명까지 증가했다. 고혈압은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제5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항암 소셜리스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현명한 암 환자가 기억해야 할 6가지 수칙’을 23일 발표했다.소셜 리스닝은 네이버 블로그, 까페, 지식인 및 다음 까페, 유튜브 댓글 등 최근 1년간(2021년 10월 1일~2022년 9월 30일) 온라인 소셜미디어 상에서 3가지 키워드 ‘암’, ‘항암’, ‘환자관리’에 대한 16만 9,575건의 언급량을 수집, 분석해 이뤄졌다.암 환자들이 암 진단 후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
대한비뇨의학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만 19세 이상 만 64세 이하 대한민국 성인남녀 1,054명을 대상으로 비뇨의학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비뇨의학과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여성은 5명 중 1명(1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37.2%) 대비 절반 수준이었으며, 설문에 참여한 여성 응답자 506명 중 72.9%가 남성과 관련된 비뇨의학과의 이미지로 인해 방문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함에 따라 ‘비뇨의학과’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학회장 박승일, 이사장 김경환) 산하 대동맥연구회(회장 주석중)가 대동맥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증상 및 치료에 대한 정확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대동맥류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대동맥류’는 대동맥이 늘어나 풍선처럼 부푸는 질환으로, 환자 대다수가 자각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고 방치될 경우 파열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시한폭탄’ 으로도 불린다. 때문에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지만 다른 심혈관 질환이 비해 발병률이 낮고 잘 알려지지 않아 진단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이사장: 김재환)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2년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마취통증의학 국제 학술대회(Asian Australasian Congress of Anesthesiologists 2022, AACA 2022)를 공동 주관해 개최했다.학술대회는 코로나 사태가 어느정도 소강상태에 이르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생활방역 중심으로 방역지침을 전환하면서 오프라인 중심으로 개최됐으며, 현장 참가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방역 지침을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립선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립선암과 함께 살아가기’ 토크콘서트를 16일 건강책방 일일호일(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전립선암을 진단받은 환자 및 가족이 질환 치료와 관리를 넘어 암 진단 이후 겪는 스트레스까지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질환에 대한 환자와 가족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학교 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가 11월 17일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암 환우와 보호자에게 최신 치료 방법과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2022 췌장암 췌인지 시즌3 -췌문췌답’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대한종양내과학회 ‘2022 췌장암 췌인지 시즌3’ 캠페인은 학회가 2019년부터 진행하던 췌장암 췌인지 캠페인의 세번째 시즌으로, 췌장암의 항암치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질환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췌문췌답’이라는 주제로 췌장암 최신 치료 방법과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울산의대 권순억, 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진행한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22 & 2nd Australian-Korean Joint Stroke Congress, 이하 ICSU)에서 이동식 뇌졸중집중치료실(mobile stroke unit)의 필요성이 주요 주제로 다루어졌다고 설명했다. 10일 ICSU 기조강연에서 호주 로얄 멜버른 병원의 Stephen M. Davis
대한부정맥학회(이사장 최기준)는 심방세동을 중심으로 부정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심전도 검사를 통한 조기발견을 독려하기 위한 ‘하트 체크업(Heart Check-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하트 체크업 캠페인은 대한부정맥학회가 지정한 11월 11일 ‘하트 리듬의 날’을 맞아 정기적으로 심장 리듬을 체크하고 심방세동을 조기발견해 건강한 삶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심방세동의 위험성 및 조기발견 방법을 환자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는 유튜브 영상 시리즈 ‘당심소(당신의 건강한 심장 리듬
우리나라 국민의 86.7%는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당뇨병의 진단에 사용하는 ‘당화혈색소’에 대해서는 64.4%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약 9명은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심각 53.5%, 매우 심각 33.2%). 이러한 경향성은 전 연령층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당뇨병,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지만 '진단 기준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신석,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가 지난 11월 3일 프레스센터에서 ‘강직성척추염의 날(11월 첫째주 금요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강직성척추염의 최신 치료 지견을 소개하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강직성척추염 치료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패널 토론회도 진행했다. 서울의대 강은하 교수는 ‘강직성척추염 진단의 어려움과 오진 위험’에 대해 발표했다. 강 교수는 “요통의 감별 진단에 있어서 강직성척추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Breakthrough and Excellence in Lung cancer'이며, 현재 폐암과 관련된 전분야에서 중요한 주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폐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는 국내 의료진, 의학자들을 포함한 22개국의 62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사전등록을 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전세계 18개국에서 제출된 124개의 연구 결과에 대한 초록에 대한 심사를 거쳐 26개의 초록이 구연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의 유수한 전문가들과 37명의 해외 석학들이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는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당뇨병 2차 대란 위기관리를 위한 정책 포럼’을 이달 14일 오후 2시에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재)당뇨병학연구재단,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및 한국당뇨협회 등이 후원으로 참여한다.이번 정책 포럼은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대만, 일본 등 8개국에서 약 5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외 석학들이 뇌졸중의 예방, 병원 전단계, 급성기 치료, 뇌영상과 재관류치료, 혈관성 인지장애, 재활 등 뇌졸중 진단과 치료 전반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해외연자 8개국 25명의 강연과 함께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호주 로얄 멜버른 병원의 Stephen M. Davis 교수가 '병원 전단계 뇌졸중 치료의 현재와 미래’와 미국 미시간주 대학의 Philip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최경규)가 지난 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3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대한치과보존학회는 매년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지정, 민감성 치아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과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구강건강 긴급신호, 민감성 치아의 올바른 관리법’ 주제 하에, 민감성 치아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이번 제 3회 민감성
대한장연구학회(회장 명승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주관으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함께한 ‘2022 장 건강의 날 시원하장(腸)’ 행사가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장 건강의 날’은 대한장연구학회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장질환 환우들, 보호자들과 공감 및 소통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 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자는 의미를 담아 ‘시원하장(腸)’을 테마로 진행됐다.대한장연구학회와 염증성 장질환 환우회인 크론가족사랑회와 크론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가 ‘제5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암환우분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 I’m(암)OK스트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종양내과학회는 매년 11월 4째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하고,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관련 행사를 진행해왔다.올해는 '암이어도 괜찮아, I`m(암) OK'를 주제로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암 환우 및 가족들의 치료 여정에서 버팀목이자 위로와 희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신석,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풍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진료지침)과 환자들에게 권고하는 생활수칙을 발표했다.현재 우리나라는 통풍 환자수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통풍 대유행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이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통풍 환자수가 2002년 대비 2011년에 3배, 2012년 대비 2021년에는 두 배로 늘고 있는데 특히 30-40대 남성에서 급격한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가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뇌졸중센터를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대한뇌졸중학회 창립 후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 관련 활동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뇌졸중과 관련된 진료, 교육, 연구, 정책, 홍보 등의 분야 활동을 통해 뇌졸중 환자들의 표준화된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