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의 간세포암 1차 치료 국내 허가를 맞아 12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은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로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병용요법으로 지난 7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이로써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간세포암 1차 치료 단계에서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 받은(2020년 8월 기준) 면역치료옵션으로 자리잡게 됐다.기자간담회에는 이번 허가의 기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2일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 이하 킨텔레스)의 1차 치료제 급여 확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킨텔레스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킨텔레스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허가사항에 따라 TNF-α 억제제 실패한 환자에게만 2차로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 초 1차 치료제로써 적응증을 확대하고 지난 1일 급여까지 획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TNF-α 억제제 사용 경험과 상관없이 1차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고혈압 3제 복합제인 세비카 에이치씨티(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 올메사르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리얼월드 연구인 RESOLVE 결과를 통해 한국인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의 3제 단일 제형 복합제(single-pill combination) 사용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관찰 대상 환자 전체(9,604명)의 목표 혈압 도달률은 82.56%로 나타났다. 목표 혈압 도달률은 0주, 2주 및 매 4주마다 점진적으로
신장질환 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지난 30일, 제19회 피디 컬리지(Peritoneal Dialysis College) 웨비나를 국내 의료진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피디 컬리지에서는 2020년 ISPD(국제복막투석학회, International Society for Peritoneal Dialysis)에서 발표된 새로운 복막투석 가이드라인부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투석 전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제줄라는 최초로BRCA 변이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PARP 억제제로,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기존 적응증인 ▲2차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gBRCA 변이 유방암 치료제인 ‘탈제나(성분명: 탈라조파립토실산염)’가 지난 7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생식선 유방암 감수성 유전자(gBRCA) 변이,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2(HER2) 음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성인 환자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EMBRACA의 1차 평가 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탈제나 단독투여군에서 8.6개월로, 항암화학요법 투여군의 5.6개월 대비 유의하게 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8주 치료 가능 범유전자형(1~6형) 만성 C형간염 경구 치료제 '마비렛'(MAVIRET, 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glecaprevir)/피브렌타스비르(pibrentasvir))이 7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유전자형 3형 환자 대상으로도 치료 기간을 8주로 단축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마비렛은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치료 경험 없는 유전자형1,2,4,5,6형 환자에 대한 치료 기간을 기존 12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세계 최초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8월 1일부터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카보플라틴, 에토포시드와의 병용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소세포폐암은 전이 속도가 빠르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5년 생존율이 비소세포폐암의 1/4 수준인 6.5%에 불과하며, 지난 20여 년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어려워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다.이처럼 오랫동안 신약이 부재했던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티쎈트릭 병용요법은 면역항암제 최초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7월 31일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의 치료로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병용요법으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소라페닙 대비 사망 위험을 4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HR 0.58, 95% CI, 0.42-0.79, p
한국다케다제약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고셔병 및 파브리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하는 ‘2020 GOALS.connect(2020 Grasp the Optimal Approach to LSD Symposium.connect)’를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일상, 새로운 리소좀축적질환(New Normal New LSD)’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도래한 뉴노멀(New Normal) 상황에서 고셔병 및 파브리병 등 LSD 질환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4년
신장질환 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박스터 아시아태평양은 지난 7월 16일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신장 치료 전문가 5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의과대학의 크리스 맥킨타이어(Chris McIntyre) 교수가 첫 번째 세션 강연자로 나서,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서 테라노바 투석막의 나트륨 및 염증성 마커 제거 효과’를 주제로 신체 조직에 쌓인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혈액투석 환자에서 흔한 삶의 질 악화 요인을 줄이는 테라노바 투석막의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약 3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RWE(Real World Evidence)의 생성 및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인 제3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RWE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Real World Evidenc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암젠 의학부가 주도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암젠이 보유하고 있는 과학적 역량을 기반으로 생명과학이 가진 무한한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Beovu, 성분명: 브롤루시주맙)가 지난 6월 바이알 제형을 허가 받은 데 이어 28일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도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국내 3대 노인 실명 원인 중 하나인 습성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삼출물이나 혈액이 흘러나와,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 부위에 변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차세대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와 간세포암 2차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사이람자·엘로티닙 병용요법 시 위약-엘로티닙 대비 질병 진행 위험 41% 개선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이번 적응증 허가는 글로벌,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 RELAY 연구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뇌전이가 없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n=449명)를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삭센다 심포지엄 원(SAXENDA SYIMPOSIUM ONE)’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심포지움은 7월 14일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16일), 대구(21일), 서울(23일) 네 곳에서 진행했다.‘삭센다 심포지엄 원’은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을 알리고자 마련된 현장 심포지엄으로 의료진들에게 비만 치료의 필요성과 더불어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심포지엄의 강연내용으로 삭센다 장기 치료의
일리노이주 노스시카고 애브비는 21일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우파다시티닙(1일 1회, 15mg과 30mg) 단독 요법의 두 번째 제3상 임상시험인 Measure Up 2에서 1차 및 모든 2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우파다시티닙의 두 가지 투여 용량 단독 요법 모두에서 더 많은 환자들이 16주차에 위약군과 대비해 피부 깨끗해짐과 가려움증 감소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이 임상시험에서 우파다시티닙 15mg/30mg을 투여 받은 환자의 60%/73%가 EASI 75를 각각 달성했고,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1일 면역항암제 최초로 전이성 또는 수술 불가능한 재발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1차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 그리고 PD-L1 발현 양성(CPS≥1)인 전이성 또는 수술 불가능한 재발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1차 치료에서 단독요법으로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전이성 또는 수술 불가능한 재발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키트루다 단독 및 항암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최근 국제적으로 감염병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침습성 진균 감염과 ▲항생제 내성 대응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20 ID Forum'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가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차량 간 충분한 거리를 두기 위해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차 안에서 현장 강연을 청취하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심포지엄 생중계 채널을 통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감염 전문가들에게도 강연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했다.주요하게는 차세대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판매하는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용법·용량 및 사용상주의사항에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하 ACS) 그리고/또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이하 PCI) 시행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이하 NVAF) 환자 치료'에 대한 내용이 7월 15일자로 새롭게 추가됐다고 22일 밝혔다.ACS 그리고/또는 PCI를 동반한 NVAF환자에서 지혈이 이루어진 후 엘리퀴스의 권장 용량을 항혈소판제와 같이 병용 투여하는 용법용량이 엘리퀴스 허가사항에 추가된 것이다. PCI 여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는 지난 15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프리베나13 웹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유럽과 국내 최신 지역 역학 자료 분석을 통해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웨비나(Webinar)'를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의료진들은 국내외 폐렴구균 역학 분석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이날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황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