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류홍기)는 11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8주 치료가 가능한 범유전자형(1~6형)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마비렛' 국내 출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애브비 의학부 원용균 부장은 “마비렛의 국내 출시로 치료 경험이 없고 간경변증을 동반
뇌경색의 주요원인인 '심방세동' 환자가 최근 7년 사이(2008~2015) 2배로 증가했다. 심방세동 환자의 뇌경색 발생 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5배가 높으며 위험인자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심방세동은 심방이 450~600회로 미세하게 떨리고 있는 상황으로 이로 인해 심장이 제대로 수축되지 못하여 심방내 피가 고이고 정체되는 ‘피떡(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방 안에서 이 혈전이 떨어지면 뇌졸중 뇌경색으로 이어지게 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지난 8월 7일 서울대병원에서 메디트리
최근 중증 고지혈증환자에 대한 대안으로 PCSK9 억제제가 관심이다. PCSK9 억제제는 지난 4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위원회가 발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제4판 요약본'의 약물 치료 전략에 새롭게 등재됐다.PCSK9 억제제의 효과가 확인되면서, 현재 처방되고 있는 가장 강력한 약물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마이브 복합제로도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유용한 추가 치료법으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질-동맥경화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지난 3년간의 연구 끝에 세
초기 건선 환자가 건선 증상을 단순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 건조증상 정도로 오인하고 방치해 질환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건선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비 전염성 만성 피부질환으로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통상 우리 몸의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된다.건선은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피부 질환으로 인종, 민족, 지리적 위치 등에 따라 발병하는 빈도가 차이를 보이지만 세계적으로 약 3%의 유병률을 보인다.우리나라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인 인구 대비 3%, 약 150만 명 내외의 건선 환자가 있는 것으로
“이번 CVD REAL 2는 RWE(Real World Evidence, 실제임상근거)로 RCT(randomized con- trolled clinical trials, 무작위배정임상시험연구)에서 나온 결과가 리얼월드에서도 동일하게 나오는지에 대한 관찰적 연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RWE는 약제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장기간 사용하면서 검증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임상입니다. 만약 RWE에서 RCT에 없었던 새로운 이슈가 나오면 다시 RCT를 통해 다시 검증 할 수 있죠. 따라서 RCT와 RWE는 상호보완적인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경영지원부 강주인 이사대우 등 직원 175명에 대한 정규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승진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부장→이사대우-2명 경영지원부 강주인유통관리부 최성순차장→부장-6명 영업지원부 이상원서울1지부 이재훈서울2지부 방현준경인지부 김보상서울4팀 김상엽신장1팀 황의철과장→차장-11명 PI팀 류상재인사팀 김혜정서울3팀 함영호충호남1팀 한상정영남3팀 김승진영남4팀 배재형성남팀 김동열서부팀 심민진강북팀 신용진동부팀 유정은수원팀 김상원대리→과장-21명 PI팀 송기헌인사팀
지난 2008년 로시글리타존(아반디아)의 심근경색 위험 논란이 제기되면서 미국FDA는 모든 당뇨병 치료제에 대해 심혈관 사건 발생 데이터를 요구했다.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은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높아서 당뇨병 치료가 기존과 같이 혈당만 강하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복합적인 관리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이러한 시점에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주사형 치료제 ‘GLP1 수용체 항진제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s)’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을 감소시킨
Boehringer Ingelheim and Eli Lilly and Company (NYSE: LLY) today announced plans to expand their clinical trial programme for empagliflozin in chronic heart failure with the EMPERIAL clinical trials. These trials will evaluate the effect of empagliflozin on exercise ability and heart failure symptom
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TSE: 4502) today announced that the European Commission (EC) extended the current conditional marketing authorization of ADCETRIS® (brentuximab vedotin) and approved ADCETRIS for the treatment of adult patients with CD30-positive cutaneous T-cell lymphoma (
“비만 치료 약제를 마약류로 묶으면 문제가 있습니다. 비만약제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약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비만약제를 못썼을 때 생기는 사회적 문제는 무허가 비만약의 ‘블랙마켓’이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국내 비만대사 권위자인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교수)은 지난 2월 13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메디트리트저널과 만나 올 5월부터 실시되는 비만약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과 관련해 "약제의 안전 사용가이드 보다는 '올바른 사용가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straZeneca today presented new data from a subgroup analysis of the Phase III FLAURA trial, which explored osimertinib as 1st-line therapy in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or metastatic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mutation-positive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Results presented
전신적인 암 치료는 1세대 힝암화학요법, 2세대 표적치료제에 이어 3세대 면역치료제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특히, 면역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환호와 열광'이 대단하다. 이유는 표적치료제가 내성으로 인해 완치가 불가능한데 반해 면역치료제를 처방받은 10명중 2명 정도는 장기생존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많은 암환자들이 면역치료제에 환호하는 이유는 표적치료제의 실망감을 메꿔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표적치료제는 평균 1년~13개월이 지나면 내성이 생기지만 면역치료제를 투여 받은 폐암 환자가운데 반응을 보아는 20~25%의
AstraZeneca today announced that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has published the positive results from the Phase III FLAURA trial which provide data for Tagrisso’s (osimertinib) use in the 1st-line treatment of adult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or metastatic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010년 세계최초 죽상동맹경화증 원인물질로 리지스틴 호르몬 규명, 2014년 세계최초 비만조절 핵심 수용체로 캡1 단백질과 그 역학관계 규명’.김효수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KSOLA,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사장)가 줄기세포 연구분야에 더해서 추구한 대사증후군 분야에서 이뤄낸 업적이다.여기에 올해말 캡1 단백질 관련 세 번째 연구결과가 세계 최초로 발표될 예정이어서 의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9월 27일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서 메디트리트저널과 만난 김효수 교수는 “1탄은 리지스틴이 죽상
고령화로 인해 골다공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고 있지만 특히 고령의 70세 이상 남성에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에서 관심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8월 16일 메디트리트저널과 만난 경희대학교병원 김덕윤 교수(부원장, 핵의학과 과장/내분비대사센터 교수)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골절이 적긴 하지만 대퇴골 골절(고관절 골절)이 발생했을 경우 통계적으로 같은 연령층의 여성보다 남성이 10% 더 높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또 “2015년 골대사학회에 발표된 역
화이자제약은 'Patient First'라는 환자중심주의 가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희귀질환사업부는 '모든 환자가 중요하다(Every Patient Counts)'는 핵심가치 아래, 30여년 동안 희귀질환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투자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희귀질환사업부는 Pfizer Rare Disease 'Meet the Media' 미디어 초청행사를 29일 한국화이자제약 본사에서 개최하고,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화이자 희귀질환사업부의